강원도맛집 강원도 막국수 원픽 양구 도촌막국수와 심순녀 안흥찐빵 근데 이제 추억을 곁들인 2021.10.26 할아버지 생신이라 인제를 다녀왔다. 이동하고 돌아오고 나면 항상 피곤하지만 가있던 그 시간들은 너무 즐거웠다. 저번 여름에도 갔던 양구 막국수집 '도촌 막국수'를 또 갔다. 우리동네나 수도권에선 막국수 맛집을 찾기가 힘들다.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다. 국토 정중앙 양구에 있는 도촌막국수~ 오른쪽편에는 화장실이 있고 화장실도 깨끗했다. 우리는 막국수와 감자부침(감자전), 메밀전병 그리고 동동주를 주문했다. 이 곳에서 메밀전병은 처음 먹어봐서 더 기대가 됐다. 나는 술을 안마시기 때문에 동동주 아주 조금 마셔봤다. (거의 한숟가락 정도;) 달달한 옥수수맛에 씁쓰름하기도 하다. 약간 쓴 옥수수라떼느낌? 감자전은 당근같은 다른 야채도 얇게 썰려 들어있어서 색도 이쁘고 맛도 더 좋았다. 양념간장도 맛있.. 이전 1 다음